SM/강간야설

목걸이가 있는 생활[번역] - 프롤로그 결제하다

최수만 0 143 2017.08.12 01:32

워킹걸이 생각보다 반응이 적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감이 있네요..
뭐 사람따라 취향이 다르니
이번 작품은 소프트한 SM입니다.
역시나 번역작이기도 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아 오늘 앙골라전.. 한국이 이겨야 할텐데!!
모두들 감사합니다.

목걸이가 있는 생활

프롤로그
28세의 마지막 하루가 곧 있으면 끝나려고 하고 있다.

침대 곁에서 깜빡거리는 디지털 시계에 눈을 돌렸을 때 젊은 그가 뒤에서부터 몸을 껴안아

왔다. 나의 몸을 채워가는 깊고 뜨거운 존재감.

서로 겹치는 나신이 땀을 흘리며 서로 또 연결되었다.

[으응....아]

조금 열린 커텐 저 편으로 야경을 배경으로 한 유리창에 나의 얼굴이 비쳐졌다.

쾌감에 눈썹을 찡그린 채 다홍색 입술은 거친 호흡으로 반쯤 열려진 여자의 모습...

회사에서는 결코 보이지 않는 진짜 나의 얼굴이었다. 나를 좋아하는 후배 OL들은 이런 나

의 모습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그녀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를 내가 몰래 독점하고 있

다는 것을 안다면...

[으으..으응]

귓가에서 혀놀림소리와 허스키한 신음소리가 났다. 야경과 겹치는 그의 얼굴이 작은 미소를

만들면서 나의 몸속 깊숙하게 쑤셨다. 6살 연하의 그에게 몸과 마음이 질퍽질퍽하게 녹아버

렸다. 내가 이미 느껴 버린 것을 그가 눈치채 버린 것이 왠지 분한 기분도 들었다.

살짝 벌려진 내 입술로 그가 손가락 두개를 입안에 쑤셔왔다. 부드럽다. 손가락은 인중을

간질이면서 입술안을 휘젖는다.

[사랑해..]

귀가에 속삭여지는 그의 말.. 그의 버릇이란 것을 알기에 약간은 불쾌하다.

위와 아래 양쪽 모두가 범해진 나의 몸은 제대로 대답할 수도 없었다.

[아.. 아후..]

하반신을 공격하는 운동이 나의 몸을 관통하고 내 입안을 침범한 손가락이 나를 어지럽게

했다. 혀끝을 손가락으로 잡아채서 느껴지는 생생한 아픔에 목덜미는 경련이 움찔움찔 일어

났다. 창에 비치는 내 자신의 눈동자에 비친 것은 계속 하늘하늘 피어오르는 쾌감의 것이었

다.

[히... 응.아...]

[........]

거의 신음소리 없이 숨을 내쉬는 그와는 대조적으로 나의 몸은 땀에 젖어 끊임없이 흥분을

느끼고 전신이 가볍게 떨고 있었다. 허스키한 자신의 신음소리가 부끄럽게 느껴져 수치스러

운 기분이 몰려왔다.

엎드린 자세로 꽉 둘려진 나의 유방에 그가 손을 뻗었다. 부드러운 피부가 비벼지고 만져지

자 나는 무심코 그의 신체를 잡고 힘을 주기 시작했다. 그런 반응을 간파한 그는 희미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기분이 좋아? 연하의 남자에게 안기는 게]

[........]

그의 짖궂은 질문과 함께 그는 뜨거운 나의 몸을 기분 좋게 애무했다. 부드럽게 나를 녹이

는 온지와 짖궂은 말의 동시 공격으로 부끄러울 정도로 몸이 반응해 버렸다.

[아.. 거기는 안되...!!]

[정말 멋진걸 민감하고.. 아키코씨는...]

애액이 마구 흘러나오고 내 몸 안쪽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는 그의 성기... 뜨거운 성기로 억지로 마구 쑤셔넣는 쾌감에 나는 완전히 바보같이 되어 버렸고 짐승의 포즈를 취하도록 허

리가 질질 끌려 돌려졌다.

[응.. 난 별로.. 별로인데...]

[설득력없어 당신은 그럴 힘 없잖아요...]

[싫어~~]

그럻다 알고 있다. 누가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는 비참한 증거....

생각의 고삐가 당겨진 나는 새우처럼 허리가 휘어진 채 시트를 꽉 잡았다. 그가 일부러 나

의 허리를 높게 잡고 무릎을 펴게했다. 과시하듯이 아주 강하게 나의 가장 깊은 곳까지 찔

러 넣어왔다.

에이콘 바람이 강해져서 커텐은 대나무처럼 나부끼고 거울과 같이 비치는 창에는 열심히 움

직이는 두 명이 보였다.

[아.. 회사의 누구..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은.. 나만의 나만의 아키코......]

[.....]

안되.. 안되.. 내가 .. 내가 아니게 된다.......

어두운 창에 비친 가는 목덜미를 선명하게 문들이고 있는 부끄러운 쾌락의 증거...

애완동물처럼 목걸이를 제대로 차고 있는 나 자신에..

[섹스할 때 목걸이를 차주는 여자는.. 게다가 진심으로 느끼는 여자는 ... 아키코씨만큼 게

대로인 여자는 어디에도 없었어요]

[보지 마... 보지 말란 말야..]

한숨과 함께 외쳐도 복받치는 수치심을 참을 수 없다. 등을 돌리고 쾌감을 억누르고 참고

있는 나 자신의 얼굴.....그리고 나의 목에는 그에게 강제로 당한 붉은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으니까.. 몸 전체에 남아 있는 피학의 자극을 보았고...

너무나 야비하고 집요하게 조르는 연하의 그 앞에서 발정난 암캐처럼 하고 네 발로 기어 다

니게 되고 목걸이의 이끔에 따라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쫒아가는 나 자신의 모습에.. 매저키

스트가 되어 짐승과 같이 극도의 쾌감을 탐내는 나 자신의 멈추지 않는 내 몸의 반응에..

[아니 부끄러워.......]

싫어하는 말과는 정반대로 나의 몸은 점점 더 온 몸이 녹아드는 것을 느꼈다.

나의 몸에 그긔 성기가 꽂히면서 소리를 잃었다. 하복부가 사냥감을 요혹하는 뱀과 같이 수

축하면서 미세한 쾌감과 스물스물 나의 몸을 미치게 만드는 쾌락에 나의 이성은 기울어 갔

다.

괘감조차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그의 페이스에 따라 맞춰가고 있었다. 기분이 좋다 하지만

비참하다. 그렇지만 쾌락을 가르쳐준 그에게서 멀어질 수 없게 되어 간다.

용서없는 그의 성기가 나의 몸을 마음대로 쑤셔갔다.

[응..응응..아..응아잉]

신음소리가 더해가는 교향국은 점점 소리가 올라 갔다.

본의가 아님에도 나는 그에게 온몸을 먹힌 채로 머리가 새하얗게 될 때까지 그를 뒤쫓아 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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